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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교룡산성과 남원성
‘고룡’(古龍)을 찾아간다. 그 의미가 오래된 용쯤 되겠는데, 고을의 이름이 절묘하다. 고을의 운명과 일치한다. 고룡은 남원이다. 그곳이 아직 백제의 땅이었을 때 그렇게 불렸다. 고룡은 또 교룡(蛟龍)으로 전환되기도 한다. 남원에는 두 개의 성이 있다. 고을의 중심을 두른 남원성이 있고, 외곽을 둘러친 교룡산성이 있다. 두 성의 이름은 다르지만 같다. 성이 두 개라면 그 고을의 운명 알만하다. 결코 만만하지 않은 세월이었을 것이다. 그 오래된 시간을 만나러 남…
길어지는 가을가뭄, 늘어나는 농민 한숨
비소식 언제나... 농작물 피해 확산

내장산단풍도 제 빛깔 잃고 말라가 “정읍처럼 비가 많이 내리는 지역에서 이렇게 가뭄이 심하게 진행되는 것은 처음 봅니다. 더구나 날씨도 평년보다 더워서 농작물이 제대로 자라지 못하고 있습니다.” 최근 가을가뭄과 이상고온 현상으로 밭작물 재배농가 주민들이 장기화되는 가뭄으로 인해 울상 섞인 목소리를 던지고 있다. 지난여름 정읍지역에 내린 집중호우와 폭설피해가 완전 복구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번에는 심한 가뭄현상이 장기화 되고 있어 극심한 가뭄피해가 지속…
위기에 직면한 정읍농업 ‘어떻게 헤쳐 나갈 것인가?’
정읍농업의 오늘과 내일

정읍시, 농협, 농민 협력체제 구축 ‘삼위일체 이뤄져야...’ - 이 글은 기사형식이 아닌 농업분야 전문가들의 자문을 통한 기자의 주관적 입장이 담긴 주장형식의 내용입니다 - 최근까지 정부의 부실한 쌀협상을 비난하며 쌀농업에 막대한 피해를 예상하고 있는 정읍농민들의 가을추수철을 준비하는 마음은 예전과 사뭇 다르다. 정부가 내놓은 협상안을 보면 쌀 관세화유예기간을 10년 연장하는 대신 쌀 의무수입량을 8% 가까이 늘려 이 가운데 30%는 가공용쌀이 아닌 밥쌀용…
‘사계절 관광’ 과연 꿈인가?
정읍시 영원한 화두! ‘사계절관광’ / 내장산중심 개발, 대표적 축제육성 시급한 과제!

지난 제119회 정읍시정례회 기간 중 시정 질의에 나선 시의원들은 정읍시 관광인프라 구축에 대해 질문을 집중적으로 던졌다. 원론적인 질문이었지만 민감한 내용이었다. 답변에 나선 강광 시장의 발언에 관심이 쏠렸다. 하지만 자료에 근거한 추상적인 답변만이 나왔고 의원들은 곧바로 이 같은 강 시장의 답변을 질타했다. 그러자 강 시장은 “자신의 인생을 걸고 반드시 사계절관광을 이뤄내겠다”고 공언했다. 다른 어떠한 말들보다 강 시장의 의중을 엿볼 수 있는 여러 의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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