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현장에 화생방전 군 병력 투입하라"
▲ 익산시민연합 긴급 성명
익산 시민연합(대표 박경철)이 AI가 추가보 발생한 김제 현장에 화생방전 군 병력을 투입할 것을 거듭 촉구하는 긴급성명을 발표 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고병원성 AI의 김제지역 확산은 최악의 상황이다. 정부는 정녕 호미로 막아도 될 일을 가래로도 못 막는 상황으로 끌고 갈 것인가? AI의 초동방역 실패는 급속한 AI 확산을 초래하게 된다.
우리 익산시민연합은 지난 11월 익산의 AI 발생 초기 당시부터 화생방전 전문 군병력 투입을 수차에 걸쳐서 강력히 요구했다. 고병원성 AI는 국내 최초로 발병하였고 치명적으로 위험한 전염병으로서 초기에 전문방역팀에 의해 완벽히 수습되어야만 확산을 차단할 수 있다는 이유때문이었다.
WHO (세계보건기구)도 아직 원인규명을 못한 심각한 AI를 자원봉사 혹은 비전문인력에 의해 처리토록 한 익산의 AI사태는 국가안보차원에서 너무나 안이하고 느슨한 미봉책이 아닌지 정부에 묻고 싶다.
우리 익산시민연합은 익산지역에서 살처분해 매립한 77여만 마리의 가축들에 대해 지하수 오염과 AI의 2차감염에 대한 강력한 우려를 국무총리실에 직접 전달했다. 그리고 11월 29일 그 대안으로 매립한 가축을 전량 소각할 수 있는 이동식 소각로의 도입을 요구하고 이에 대한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
우리 익산시민연합은 다시 한번 강조한다. AI사태를 전문적으로 통제하기 위한 군병력과 살처분 가축의 전량 소각을 정부에 거듭 거듭 호소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