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전사 천마부대, 닭고기 소비 촉진 참여
▲ 주 2회 이상 ‘닭고기 먹는날’로 지정. 운영
행사 가져 - 조류 인플루엔자(AI)의 확산 방지를 위해 관.경과 합동으로 방역소를 운영하며, 가축의 출입통제 및 차량 방역 작업을 실시하고 있는 천마부대가 이번에는 지역 양계 농가를 돕기 위한 캠페인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닭고기를 충분히 익혀서 먹으면 인체에 해가 없다’는 점을 부대장병 및 지역주민에게 홍보하여 닭고기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부대는 주 2회 이상 ‘닭고기 먹는날’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특히 간부식당에서도 닭고기 식단을 주 2회 이상 반영하고 있으며, 지난 8일에는 솔선수범 차원에서 점심으로 삼계탕을 먹으며, 닭고기 소비 촉진을 다짐했다. 이 같은 캠페인이 AI 발생 지역 인근부대에서 실시되기는 처음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오랜만에 삼계탕을 먹게 되었다는 한윤구 대위는 “괜한 걱정 때문에 닭고기를 멀리 했었는데, 농민을 돕기 위해서라도 마음껏 먹어야겠다”며 작은 포부를 밝혔다.
한편 천마부대는 육군 자체적으로 하달된 ‘닭고기 급식지침’에 따라 장병들의 안전한 급식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으며, 식품검사.위생관리 활동을 강화하면서 닭고기와 계란 등의 식품을 완전히 익혀서 급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