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사회복지사협회 창립대회 성료
▲ 지역사회 복지향상과 사회복지사 권익신장 기대
익산시 거주 또는 사업장 소속 500여명의 사회복지사들은 지난 11월 30일 영등동 소재 알리앙스 컨벤션홀에서 '사단법인 익산시 사회복지사협회 창립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의 목적은 사회복지에 관한 전문지식과 기술을 개발.보급하고 사회복지사의 자질향상을 위한 교육훈련 및 사회복지사의 복지증진을 도모하는데 있다. '사회복지가 즐거워야 클라이언트(고객)가 즐겁다'라는 슬로건 하에 150여명이 참석하여 창립총회, 초청특강, 기념식 및 만찬 행사를 가졌다. 자리를 빛내주기 위해 김정기 익산시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시설(기관)장, 지역 언론인, 대학생 등이 함께했다.
최근 사회적 양극화 심화 및 시민의 복지욕구의 팽배 등으로 지역사회복지의 기능과 역할은 매우 중요해 졌다. 인구 31만 여명의 익산시에는 100여개의 사업장과 수많은 사회복지종사자들이 근무하고 있다. 하지만 정작 사회복지사를 대표 또는 대변할 수 있는 조직체계는 전무후무한 실정이다.
이날 채수훈 준비위원장은 “흩어져있는 조직과 기능, 역할과 서비스를 하나로 모아서 체계적, 통합적 및 효율적 관리가 급선무”라며 “사회복지사들의 전문성 함양, 권익옹호 및 처우개선을 위해 법인 창립을 서두르게 되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사회복지를 사랑하는 분들의 창조적 조직정비 작업에 아낌없는 관심과 참여를 부탁”당부했다.
그간 우리나라 사회복지사들은 열악한 근무환경 속에서도 사회복지실천현장의 각 분야에서 자신의 소임을 다해왔다. 다른 전문 직종에 비해 낮은 임금수준과 과도한 업무환경 속에서도 사회복지사란 직업적 자부심 하나만으로 오늘에 이르렀다. 그러나 밝고 건강한 사회복지사들이 있어야, 보다 밝고 건강한 복지사회가 존재할 수 있다는 취지로 협회가 조직됐다.
김경 초대 회장은 이날“익산시 사회복지사협회는 보다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사회복지사들의 근무환경 개선에 관심을 기울여, 우리 모두가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시 사회복지사협회’가 출범과 함께 지역사회 내에서 향후 복지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한 지역복지향상과 사회복지사들이 전문일꾼으로서 선도적인 역할과 책임을 수행하여 권익신장을 도모하는데 전국적인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