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은 노인이 먼저 지킨다
▲ 만원으로 전하는 10일간의 따뜻한 연탄 나누기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은 저소득 노인들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1,000명의 노인들 각자에게 100장의 연탄을 전달하는 '천백 나누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복지관에 따르면, '천백나눔운동'사업의 일환인 연탄나누기 바자회가 오는 11월 2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다.
이번 바자회는 특히, 복지관내 노인들이 '연탄나눔바자회실행위원회'를 조직, 노인이 노인을 돕는 나눔운동으로 전개하고 있어 이색적이다.
이날 바자회는 복지관 회원과 직원을 비롯한 시민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먹거리장터.아나바다장터.이벤트행사.작품전시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여기에서 얻어지는 수익금은 추운 경울 시름하는 저소득 노인들 1,000명에게 100장씩의 연탄을 전달하는데 쓰이게 된다.
이번 바자회 실행위원장으로 선출된 김태수(72세)회원은 "4,500명의 회원을 대표하여 복지관 직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의 어려운 독거노인들의 겨울을 따뜻하게 지내는 일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 위하여 실행위원회를 조직했다"면서 "실행위원들이 각 기업이나 기관을 방문하여 천백나눔운동을 알리고, 이번행사로 인해 어려운 노인들을 건강한 사회로 이끌어 익산시를 건강하게,행복하게 만드는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복지관에서는 아나바다장터 후원물품과 연탄후원금을 접수받고 있으며, 연락처는 837-7722,7733,7744,7766번 등이고, 연탄 1장 가격은 약 400원으로 1일 소요량은 2.5장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