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9대 신상채 익산경찰서장 취임식
제59대 신상채(58세) 익산경찰서장 취임식이 7월 15일 오전 10시 5층 대회의에서 행정발전위원장, 선진질서위원장, 경우회장 및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신임 신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익산에 소중한 인연의 기회를 갖게 된 것을 자랑스럽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국민의 인권을 보호 하고, 엄정한 공사생활의 실천을 하며, 상황변화에 적응하는 소극적 자세에 머무르지 말고 상황변화를 주도하는 적극적 자세로 임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신서장은 야간은 심리적으로 범죄의 익명성을 담보하는 특성이 있다며 야간치안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각급 기관 단체의 동참으로 민경협력치안 체제를 확보하고, 주민에게 정성껏 봉사하는 자세로 따뜻한 가슴을 가진 경찰,건강하고 여유있는 모습의 화합하는 경찰관이 되자고 말했다.
전남 고흥 출신인 신서장은 98년에 총경으로 승진 한 후 전북청 정보과장, 김제 경찰서장, 전북청 보안과장, 순창경찰서장, 북부경찰서장, 부안경찰서장, 군산 경찰서장, 전북청 경무과장, 완주경찰서장을 주요보직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