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는 남보다 먼저해서 행복'
▲ 익산시자원봉사센터, 함께 살기좋은 익산만들기 앞장
"자원봉사는 누군가 할 일을 제가 먼저 하는게 행복하고, 남을 위해 무엇인가 할 수 있다는 기쁨입니다." 익산시 자원봉사종합센터 민충기 소장의 말이다.
결식아동돕기를 비롯해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청소년 봉사체험캠프, 각종행사 지원 및 자원봉사한마음 대회, 자원봉사 사진전 등으로 잘 알려진 익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9년 9월 10일 '더불어 함께 살기좋은 익산시 만들기'라는 슬로건으로 공식 출범했다.
민.관 혼합직영형태로 운영되고 있는 익산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상담과 교육을 실시하는 것은 물론, 상시적인 자원봉사 수요처개발과 실적관리체계를 운용하고 있으며, 등록된 자원봉사자 3천여명 전원을 상해보험에 가입시키는 등 안전한 봉사활동의 기반도 갖추고 있다.
지난 2004년 3월 12일 위촉된 민충기소장은, 범 사회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자원봉사활동을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조정, 지원함으로써 자원봉사활동의 내실화와 지역문제 해결에 적극 참여하는 시스템을 구축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매주 수요일이면 오전10시부터 11시까지 꽃꽂이 강좌를 하는데 여기에서 만들어진 화분을 경찰서 유치장에 기부함으로써 유치장에 갇힌 사람들로 하여금 교화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등 자원봉사활동 영역을 과감히 확대, 호평을 받고 있다.
민충기 소장은 "이번에 열리는 주민자치박람회에 민.관이 협력해 전국적인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한 뒤 "우리 익산의 문화재, 보석, 자원봉사 이미지를 전국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서, "익산자원봉사종합센터를 타지역에서 벤치마킹을 하기 위해 몰려들고 있는 만큼 익산이 자원봉사의 도시라는 이미지를 고취시켜 다시 찾고 싶은 익산을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