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 향토음식 전통계승 발전 시키기
전라북도농업기술원(원장 : 최영근)에서는 9월 26일 진안군 무릉도원에서 전북 음식연구회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교육은 추석명절음식 및 상차림법 교육과 함께 진안군 향토음식연구원장으로부터 송편 빛기와 찜, 전류 만들기 등 실습을 통한 우리 고유의 전통음식의 기능과 맛을 계승 발전시켜 나가는데 주력했다.
특히 최영근원장은 “우리고장의 음식을 계승 발전 시켜 나가기 위해 항상 새로운 마인드와 자신감을 가지고 노력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치하한 뒤 “지역을 대표하는 한방음식을 발굴하고 그 음식에 대해 조리학적, 영양학적 특징과 재료의 특성 등을 이해하여 전북음식고유의 맛을 계승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다같이 노력해야 할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도농업기술원은 전북음식의 발전 방안에 대한 토의와 회원들 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향토음식과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전통음식의 발굴 보존 및 개발, 실용화 하는데 앞장서 나갈 것을 다짐하고 시식회를 갖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