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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노래를 부르시는 하나님
▲ 김제영암교회 김철동 목사
지난 주일오후 모든 일과를 다 마치고 서재실에서 잠깐 쉬고 있는데 안방에서 두 모자간에 다툼이 일어났다. 내용인즉 '더 가져가라!','아니요, 이것이면 되요' 어머니는 아들에게 용돈을 더 가져가라 그래서 맛있는 거 있으면 사 먹어라, 몸이 약해지면 안 된다는 이유로, 아들은 이것이면 돼요. '남은 돈도 얼마 있어요!'하는 뜻이다.
아들은 올 초에 제대를 해서 4학년으로 복학을 했고 평일에는 전주시천교회에서 운영하는 선교관에서 거처하면서 학교에 다니고 휴일에는 집에 왔다 간다. 다른 자녀 같으면 용돈을 더 많이 못 타가서 안달인데 아들은 부모의 형편을 아는지라 절약해서 쓰는 편이다. 두 모자의 사랑과 정성 어린 다툼이 아비 된 내 마음을 즐겁게 해준다. 그래서 콧노래가 흥얼흥얼 나온다. 내가 낳은 자식 보기만 해도 아깝고 옆에 있기만 해도 만족하고 사랑스럽다.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시라. 그가 너로 인하여 기쁨을 이기지 못하여 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인하여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습 3:17)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에게 심판을 내리시고 남은 자들 즉 가난하고 소외 되었으나 겸손하게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자들에게 약속해주는 미래의 축복이다.

십자가의 죽으심으로 우리의 모든 죄와 허물을 다 감당하시고 부활하심으로 죄와 사탄 사망 권세를 다 깨뜨리시고 승리하신 주님께서 세상 끝날 까지 임마누엘 하시면서 나로 인하여 기쁨을 이기지 못하여 하시며 나를 잠잠히 사랑하시고 나로 인하여 흥얼흥얼 콧노래를 부르시는 주 하나님! 이 얼마나 든든하고 놀라운 축복인가!'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자로다! 여호와의 구원을 너 같이 얻는 백성이 누구뇨? 그는 너를 돕는 방패시오. 너의 영광의 칼이시로다. 네 대적이 네게 복종하리니 네가 그들의 높은곳을 밟으리로다.'(신 33:29)

새 이스라엘인 여러분은 이 세상에서 최고로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할렐루야!


소통뉴스 편집국 07-04-21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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