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산면 노인초청 한마당 위안 잔치
여산면사무소, 이장단 협의회 등 여산면내 각 기관들이 힘을 모아 7일 오전 육군부사관학교 대강당에서 독거노인들을 초청해 한마당 위안 잔치를 펼쳤다.
이날 초청된 여산면내 70세 이상 노인 500여명은 도립국악원 예술단원들의 공연과 농악놀이, 재롱잔치 등을 관람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여산면 새마을부녀회와 생활개선협의회 회원들이 자원봉사자로 나서 노인들에게 자식 같은 따뜻함으로 대접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여산면사무소(면장 백한옥)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신 것 같아 흐뭇하다” “다가오는 설을 맞아 우리 주변의 이웃들을 다시 한번 돌아볼 수 있는 좋은 시간 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