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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이 금강을 품을 때
▲ 서해안 시대, 익산이 금강의 변화를 주도하는 지역이 되어야
군산에서 금강을 거슬러 올라가보면 익산과 부여, 공주로 이어진다.
공주/부여/익산은 현재 백제의 고도로 지정된 곳으로, 이 중 익산이 가장 큰 자치단체이다. 인구로 보면 단연 그렇다(익산 32만/ 공주 13만/ 부여 8만)
그러나 백제문화를 논하는 관점에서 본다면 익산이 가장 큰 자치단체라 하긴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익산의 문화적 배경에서 백제를 논외로 할 수 있을까?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절대 그럴 수 없다 일 것이다. 그렇기는커녕 오히려 백제라는 문화를 더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그 정신을 계승하여 꽃피우는 쪽으로 익산발전의 모티브로 삼아야 되지 않을까? 금강을 빼고 백제문화를 논할 수는 없을 것이다
금강은 백제의 심장과도 같은 강이었다. 금강은 익산의 웅포 성당 용안면이 연하여 있다. 익산은 그 금강을 대단히 넓게 끼고 있는 것이다
익산이 백제라는 역사를 가까이서 호흡하고자 한다면 익산은 지금보다 금강에 좀 더 가까이 다가갈 필요가 있다.
전북이라는 테두리에 갇혀 전주권을 중앙으로 생각하는 심정적 태도에서 익산은 백제의 심장인 금강을 중심으로 생각을 전환할 필요가 있다.

과거 백제는 서해를 일종의 내해로 삼아 지금의 중국 산동지역과 발해만지역 그리고 일본의 큐우슈지역을 문화적 지배영역으로 하고 있었다. 즉, 백제인에게는 서해가 자신의 앞마당이었던 셈이다.
그리고 금강은 그 앞마당인 서해로 나가던 중앙로이었다.

서해안의 시대가 이미 시작되었다.
대외적으로는 중국이 급격히 산업화되고 있고 일본이 오랜 불경기를 벗어나 새로운 발전의 길로 들어서고 있다.
대내적으로는 새만금사업이 진행 중이고 행정도시가 건설 중이다.
앞으로 백제문화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금강권의 큰 변화가 예기된다.

익산은 전북에서 금강권에 가장 밀착되어있는 지역이다.
앞으로 다가올 익산의 변화기회를 현실화시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익산을 금강권의 일원으로 위치지우는 관점이 절실히 요구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금강을 익산시민들의 생활과 생각 속으로 들어오게 해야 할 필요성이 있으며, 이런 이유로 웅포지역 함라산의 녹차관광단지 조성사업이나 웅포지역마을개발사업 등은 금강과 익산을 가깝게 해주는 좋은 기회가 되리라 기대되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정책과 사업이 기획 될 필요가 있다.

서해안 시대를 맞아 금강권의 변화는 명약관화하다.
더불어 소박하지만 품격 있던 백제문화도 지금보다 더 주목을 받게 될 것이다.
익산이 금강권의 변화를 주도하는 지역이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먼저 시민들이 금강을 의식과 생활 안으로 끌어들여 금강을 알고 사랑해야 하리라.
그렇지 않으면 변화의 시기가 와도 익산은 그 변화를 소화시킬 수 없을지도 모른다.


소통뉴스 편집국 07-05-04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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