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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
| 글쓴이 : 독도
날짜 : 07-05-20 12:33
조회 : 8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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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울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하루 종일 밭에서 죽어라 힘들게 일해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찬밥 한 덩이로 홀로 대충 부엌에 앉아 점심을 때워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한겨울 냇물에서 맨손으로 빨래를 방망이질 해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배부르다, 생각 없다, 식구들 다 먹이고 굶어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발뒤꿈치 다 헤져 이불이 소리를 내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손톱이 깍을 수조차 없이 닳고 문드러져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아버지가 화내고 자식들이 속 썩여도 전혀 끄떡없는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외할머니 보고 싶다 외할머니 보고 싶다. 그것이 그냥 넋두리인 줄만 한밤중 자다 깨어 방구석에서
한없이 소리 죽여 울던 어머니를 본 후론 아! 엄마는 그러면 안 되는 것이었습니다. 울엄마는 정말 그래도 되는줄 알았습니다. 한아이의 엄마가 된 다음에야 나의 자식에게 하나더 먹이고 싶은 마음 좀더 잘 입히고 가르치고 싶은 엄마의 마음. 부모의 마음을 알게되었습니다.
이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랑. 바로 어버이의 사랑이 아닐런지요? 어버이날을 앞두고. 주말 부모님과함께 시간 보내신 분들도 계실테고 그렇지 못한 분들도 계실텐데~상황이 안되어 찾아 뵙지는 못하더라도~"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라고..전화한통 하시는것 잊지마세요~
이다음에..부모님이 안계실땐..효도를 하고싶어도..전화를 드리고 싶어도 할수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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