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2025. 04. 15 火
로그인 회원가입 스크랩 기사제보
 
   기자수첩  칼럼  사람들  호!  퉁사니  건강  소통뉴스 투쟁일지  소통의 창  
 
시민기자방
 
청소년기자
 
전체기사
퉁사니
    

Home > 오피니언 > 퉁사니
 
'주민소환제', 익산병의 근원 뿌리뽑을 해법
의혹과 갈등의 근원인 쓰레기 문제를 분석적으로 복잡하게 바라볼 필요가 없다.
익산이 이처럼 쓰레기판이 된 것의 중심에는 사람이 있다. 무능하고 부도덕한 사람들이 있었고, 그들에게 일할 기회를 준 무책임한 사람들이 있었다.

이번 기회에 시시비비를 명백하게 가려서 익산병의 근원을 뿌리째 뽑아버려야 한다.

민주주의의 가장 큰 장점이면서 가장 큰 모순은 다수결이다.
소수의 사람들이 쟁점을 만들고 뚜렷한 비판의식을 가질 필요가 없는 다수의 사람들을 한 방향으로 몰아가서 다수결에서 이기는 것이다.

그동안에는 이런 폐단을 조기에 시정할 장치가 없었다.
하지만 7월부터는 다수결에서 밀린 또 다른 소수에게도 <주민소환제>라는 기회가 주어진다.
전국에서 동시에 치뤄지는 선거에서는 인물에 대한 평가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주민소환제>는 미진했던 인물평가를 다시 하여 잘못된 선택을 수정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다.
동시선거는 권력지향적인 소수의 사람이 다수의 사람들을 정치적인 바람으로 몰고 갈 수 있는 것이다.
반면에 <주민소환제>는 정의지향적인 소수의 사람이 다수의 사람을 이성적인 바람으로 몰고 갈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일정기간동안의 검증기간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주민소환제>는 능력은 있으나 묻혀버리고 만 소수에게도 제대로 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

이제 공은 진정으로 익산을 위하여 일하겠다는 사람들의 손으로 넘어갔다.

위 글은 지난 4월17일 게재 된 <자의적 청소행정 '무풍지대'> 기사에 필명 '클리닝' 님이 올려주신 댓글입니다.


소통뉴스 편집국 07-04-19 01:04
  • 자의적 청소행정 무풍지대
  •    

     
     가장 많이 본 뉴스
    회사소개 | 광고안내 | 기사제보 | 이용약관 | 개인정보보호정책 | 기사올림방
    발행소 : 전라북도 익산시 부송동 1120번지 707동 302호(제일5차아파트 상가3층) 소통뉴스
    TEL. 063)837-3773, 837-3445  FAX. 063)837-3883  사업자등록번호 : 403-81-42187   편집국이메일 : sotongnews@empal.com
    (유)소통뉴스 발행인 : 이백순 편집인 : 공인배 정기간행물등록번호 : 전북 아 00009 등록년월일 : 2006년2월2일
    Copyright (c) 2006 SOTONGNEWS.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