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고속도로 주행 시 출발 전 타이어 공기압 점검을
길고 지루한 장마가 끝나고 이제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다가 오면서 교통사고로 인해 사상자들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는 언론소식을 접하면 안타까운 마음이 앞선다.
여행을 떠나기 전 차량점검에 조금만 신경을 쓰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데, 그 중 하나가 타이어 공기압 점검이다.
얼마 전 뉴스 보도에도 나왔듯이 고속도로 상에서 타이어의 펑크로 인해 차량이 전복되어 안타까운 생명을 앗아갔고, 이 사고로 인해 몇 시간 동안 고속도로가 마비되어 혼잡한 모습이 방송에 나온 적도 있다. 이러한 타이어 펑크 사고는 열기가 높은 7월과 8월에 집중적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한국타이어공업협회에서 자동차 1000대를 대상으로 타이어 상태를 점검했는데, 놀랍게도 조사대상의 1/4가량이 불량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보도를 접한 적이 있다. 불량항목으로는 타이어 공기압이 부족한 경우가 제일 많았고, 심지어 타이어 일부가 찢어졌거나 못이나 유리가 박힌 채 운행하는 차량도 1/10가량이나 있었다.
장거리 운행 시는 물론이고, 평상시에도 내 차량의 타이어가 불량 타이어를 달고 달리는 것은 아닌지 돌아보고 점검 할 때이다. 여름철에는 평상시보다 차량타이어 공기압을 10~20% 높여주어야 하고 또한 낡은 타이어는 교체해 주는 것이 좋다.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것은 나와 차량을 이용하는 가족의 안전을 위해서 공기압 여부를 꼭 확인하여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