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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 현역의원이 치적 가로채
▲ 윤승용, “사법시험합격 수가 핵심기준” 성과 가로채면 절도죄 질타
원광대가 로스쿨 유치 확정되자, 일부 익산출신 현역 국회의원이 자신의 정치적 치적으로 선전하는데 대해 다른 후보들이 집중 질타하고 나서는 등 ‘로스쿨’ 문제가 18대 총선의 예선전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윤승룡 후보는 31일 익산시청 브리핑룸의 기자회견을 통해, “로스쿨 유치는 현역의원이 정치논리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고 사법시험합격자 수가 핵심기준으로 정해진 것이며, 현역 의원이 자신의 치적으로 발표하는 것은 원광대학교나 원광대학출신을 무시하는 처사로 절도죄에 해당된다”며, “로스쿨 선정시기를 차기정부로 미룬다면 앞서 세웠던 원칙들이 물 건너 갈 것은 뻔한 상황인 만큼, 교육인적자원부가 당초 올10월경 선정하기로 했던 계획을 앞당겨 1월말에 관철시킨 것이다”고 논박했다.

뒤늦게 기자회견장에 도착한 정재혁 후보도 “현역의원들이 마치 자기들이 로스쿨유치의 공로자 인 냥 말하지만 그것은 원광대를 무시하는 처사라”고 질타했다.

이에 앞서 조배숙의원은 이날, “시민의 한 사람으로 익산에 로스쿨이 설립된다는데 대한 기쁜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며 2005년 국회에서 로스쿨 법안이 처음 논의 될 때부터 인적. 물적이 집중된 서울보다 국가의 균형적인 발전을 위해 지방대학에 우선 유치되어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했다”며,“ 익산이 교육명품도시로 새롭게 자리 매김 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 동석한 한병도 의원은 “31만 5천의 중소도시에 로스쿨이 유치된 것이 현정부의 결정권이지만 작은 노력을 한사람들의 승리라며 원광대학 로스쿨 발전추진위원회(가칭)설립을 협의하여 경쟁력 있는 명문로스쿨이 될 수 있도록 대학은 물론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소통뉴스 정종숙 기자 08-01-31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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