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청 주차장 음악회 신선한 감동
▲ 30일 밤 8시 영등2동사무소 앞에서 두 번째 공연
“오는 30일 밤 8시 익산시 영등2동사무소 앞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두 번째 공연이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지난 1970년 익산시청이 지어진 이래 아마도 처음 있는 일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지난 6월 22일 오후 6시 30분 익산시청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첫 번째 ‘시민과 함께하는 거리 음악축제‘가 신선한 충격과 감동을 주었다는 시민들의 호평을 받았다.
익산시립합창단이 관객을 직접 찾아 나서 주최한 이 번 공연은 청산에 살리라, 마법의 성 등 관객들을 배려한 친숙한 노래 합창과 재즈가 어우러진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연미복과 드레스가 아닌 밝은 청색과 진달색 윗옷과 하얀 바지를 산뜻하게 차려입은 합창단원들은 깜찍하고 발랄한 율동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시관계자는 “시청 주차장 이용 시민 불편, 도로 차량 소음, 주변 상가와 주택가 소음 공해, 장마 등 이 음악회를 하기까지 어려움이 많았는데 주변 상가 주인들은 가게 문을 닫고 가야할지 고민이라고 하시고 시민들도 참 좋다고 말씀하셔서 보람을 많이 느꼈다”고 말했다.
한편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 가운데 이 음악회 공연 전날부터 공연리허설 직전까지 비가 내려 공연을 준비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애태웠다.
익산시 ‘시민과 함께하는 거리축제’ 2회 공연은 30일 오후8시 영등2동사무소 앞, 3회 공연은 오는 7월13일 오후8시 모현동 현대4,5,6차 아파트 내, 4회는 7월17일 오후8시 중앙체육공원에서 각각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