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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의 선율에 빠져 봅시다"
▲ 제5회 익산 재즈 페스티벌 다음달 2일 7시 30분 솜리예술회관에서

전북재즈문화연구회(회장 민병하)에서 주최하는 제5회 익산 재즈 페스티벌이 오는 12월 2일 저녁 7시 30분부터 익산솜리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전주MBC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 DJ 이백희 씨의 사회로 열리는 이번 재즈 페스티벌에는 KBS관현악단장을 역임하고, 현재 서울예술대학에 재직 중인 색소폰 연주가 정성조 교수를 비롯해 재즈보컬 최혜진, 재즈 오케스트라 실크로드 등이 출연해 재즈 음악의 진수를 선보인다.

특히, 정성조 교수는 미국 버클리 음대에서 유학한 최초의 한국인 재즈 연주가로서 한국 재즈발전의 산 증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용희 씨가 리드하는 실크로드 밴드는 앞으로 한국재즈를 이끌어 갈 이 지방 출신의 젊은 음악인들로 구성되어 이번 공연이 깊이를 가진 재즈음악의 향연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5회째를 맞이한 익산 재즈 페스티벌을 준비한 민병하 회장은 “미국 뉴올리언즈에서 자생되어 100년이라는 길지 않은 역사 속에서 각 나라의 전통음악과 함께 자리매김을 한 재즈가 인생의 희노애락이 담겨 있는걸 보면 우리의 정서와도 일맥상통하는 점이 있어 낯설지 않다”고 말했다.

또한, 민회장은 “그 동안 몇 차례의 공연 때마다 뜨거운 성원과 갈채를 보여준 재즈 팬들과 시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이번에도 낭만과 화려함이 어우러진 잊지 못할 송년 음악회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소통뉴스 박창대 기자 06-11-29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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