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축제 선도하는 성북초등학교
“성북이 하면 뭔가 다르다.”
전라북도와 충청남도의 경계에 위치한 조그만 성북초등학교(교장 류창현)는 지난 11일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운동회를 시작으로 금강탐사, 주민노래자랑 등 2년 연속 전교생과 학부모,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1박 2일의 ‘성북테마축제’를 개최했다.
제1부 행사 운동회는 놋다리 밟기, 풍선 릴레이, 굴렁쇠 굴리기, 골든벨, 줄다리기, 청백 계주 등 전통 놀이 중심의 가족과 함께하는 경기로 진행되었다.
이 날 오후에 지역주민과, 학생, 교사들은 부여군 세도면으로 이동 하여 해양소년단 전북연맹의 수상교육 받은 후 래프팅을 실시해 어른과 어린이가 하나되는 더없이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보트에서 내려 강경읍에서 학교까지 약 4㎞를 망성면 풍물패와 함께 시가행진을 하면서 성북학교 행사를 널리 알리는 홍보의 시간을 갖기도 하였다.
저녁 시간에는 ‘반별 노래자랑 및 장기자랑’ ‘열린 지역주민 노래자랑’과 ‘캠프파이어’로 지역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진 흥겨운 축제의 장이 되어 지역주민과 하나가 되는 자리가 되었고, 이어서 실시한 교사와 학생이 함께 한 뒤뜰 야영은 협동심과 자립심 뿐 아니라, 서로 배려하는 마음을 배우는 계기가 되었다.
12일 아침 학생들의 소감문 작성을 끝으로 막을 내린 이번 행사를 준비한 류창현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즐겁게 다닐 수 있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지역 주민과의 화합에 앞장서는 아름다운 학교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