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푸른 숲 가꾸기 사업 5천만원 기탁
익산시가 시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푸른 숲이 어우러진 익산 만들기’ 사업에 원광대학교가 10일 헌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
10일 오전 원광대 나용식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시청을 방문해 이한수 시장, 김근섭 (사)푸른익산가꾸기 운동본부 이사장, 박헌자 부이사장, 민충기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헌금을 기탁했다.
나 원광대 총장은 “푸른 익산을 만드는데 동참하고 싶어 기탁을 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푸른 숲이 어우러진 익산 가꾸기 사업의 시민의 숲 조성을 위해 유용하게 쓰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나무를 심는 것은 100년 후 후손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이라며 “모든 시민이 만족하는 푸른 익산 만들기에 역량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작년 푸른 익산 가꾸기 사업에 시민참여를 확대하고 민간부분의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해 (사)푸른 익산 가꾸기 운동본부(이하 운동본부)를 설립했다.
운동본부는 푸른 숲이 어우러진 익산 만들기 사업의 민간부분 활성화 및 시민참여를 위해 기부금품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에 의해 기부금품 모집등록을 하고 시민 헌금을 모금해 3개의 시민의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민의 숲은 익산시청 신청사 부지 등에 기념 조성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운동본부는 올해부터 2011년까지 5년간 시민헌금 모금액 목표를 10억원으로 책정했다. 올해 1차년도 목표액은 3억원으로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동참을 호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