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 제12기 외국인 한국어과정 입학
▲ 중국, 일본 등 7개국 230명 1년과정 어학교육 들어가
원광대학교(총장 나용호) 평생교육원에서 운영하는 외국인 한국어과정 입학식이 23일 오전 원광대학교 숭산기념관 에서 열렸다.
중국과 일본, 우크라이나, 폴란드를 비롯한 7개국에서 한국어연수를 위해 원광대학교를 찾은 230명의 외국인 학생들은 이날 입학식을 마치고 곧바로 1년 과정의 한국어교육에 들어갔으며, 우리나라에 대한 올바른 역사관과 전통문화 등도 함께 교육 받는다.
지난 1995년부터 개설된 원광대학교의 외국인 한국어과정에는 그동안 30여 개국에서 800여명에 이르는 외국인들이 다녀갔으며, 자국으로 돌아간 학생들이 한국어 교수로 일하거나 우리나라 현지기업체 또는 자국의 국가기관 등에 근무하면서 우리나라 이미지 제고를 위한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채호 평생교육원장은 “한국어과정 개설 12주년을 맞이해 우선 우리 전북지역을 제대로 알 수 있도록 각 지역 유관 기관과 연계한 문화탐방을 비롯해 한글백일장 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외국인 학생들에게 우리나라를 제대로 알게 함으로써 한국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광대학교 한국어연수과정은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프로그램과 더불어 기초, 초급, 중급, 고급반 등 4단계로 구분한 수준별 수업 진행으로 학습효과를 극대화 시켜 외국인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