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양태규․사진)에서는 ‘07. 11. 27. 08:40 서장실에서 중요범인검거 유공 민간인 강 모씨(25세, 남)에게 경찰서장 표창 및 신고보상금 등을 전달했다.

강모씨는 지난 11. 22. 20:20분께 익산시 어양동 소재 모 금은방 내에서 반지 등을 절취하여 도주하는 피의자들을 자신의 오토바이로 가로막고 50여미터 추격하여 격투 끝에 2명의 피의자를 검거하였다.

이날 양태규 익산경찰서장은 무심코 지날칠 수 있는 상황을 투철한 시민정신과 정의감으로 제 2의 범죄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고 위험을 무릎쓰고 신속하게 범인을 검거할 수 있도록 하여 준 시민에게 감사하다고 말했으며,

앞으로도 익산경찰은 시민들이 편안하게 살 수 있도록 범죄예방활동 및 검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