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화이트데이에 사회복지법인 중도원 맑은 집, 밝은 집, 훈훈한 집의 주최로 명성웨딩캐슬 (시외버스터미날 옆)에서 특별한 행사가 오후5시30분~8시30분까지 열린다.

사랑을 전할 수 있는 이 후원의 밤은 선천성 질병을 갖고 태여 난 장애 영 .유아들의 수술비를 마련하기 위해 열려지며, 수익금은 두개골 조기 유합 수술을 받아야 하는 윤 빛나 어린이를 비롯한 16명의 장애 영. 유아에게 의료지원금으로 쓰여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중복장애 및 선천성 질병을 갖고 태여 난 아이들이 건강한 삶을 찾고 바른 눈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사랑의 손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