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유림지역 재선충병 발생 정밀조사
소나무재선충병이 전북 익산시 함열읍에서 발생한 것이 지난4. 26일 공식 발표되자, 서부지방산림청(청장 최덕호)은 재선충병 박멸을 위한 활동에 돌입하였다.
서부지방산림청은 우선, 4.30일 정읍국유림관리소와 합동으로 12개조를 편성하고, 재선충병 발생지역인 함열읍을 중심으로 국유림지역에 재선충병이 확산되지 않도록 정밀 예찰조사를 실시하여 추가 감염 여부를 확인하고 고사목에 대해서는 벌채 후 외부 반출 방지를 위하여 목재파쇄기를 이용하여 현장에서 파쇄 할 계획이다. 또한, 소나무류 취급업체에 대한 점검과 재선충병 감염목 무단이동에 대한 특별단속을 더욱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지방청 산하 5개 국유림관리소의 산림보호강화사업자 366명에게 재선충병 교육을 실시하여 관내 전 지역에 대한 빈틈없는 예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최덕호 서부지방산림청장은 지난 2005년에 경남 함양지역에 발생한 소나무 재선충병은 조기 발견으로 초동방제하여 더 이상의 확산을 막아낸 좋은 사례라고 말하면서, 발생지역 내 소나무류 이동 통제 및 긴급 방제사업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또한, 고사되었거나 죽어가는 소나무, 해송, 잣나무를 발견하면 즉시 1588-3249 (전국 공통)로 신고 해 줄 것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