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목숨건진 진교하 경사, 김영기 경장
지난 설 연휴, 연탄가스에 중독되어 생명이 위험한 환자를 신속하게 후송하여 목숨을 건진 파출소 직원들의 이야기가 뒤늦게 알려져 주위 사람들의 가슴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난 8일 새벽 5시 58분 여산파출소에 익산시 여산면 두여리 627-7번지 ○○마을에서 연탄가스에 중독되어 목숨이 위험한 사람이 있다는 전화가 걸려왔다.
당시 근무중인 진교하 경사와 김영기 경장은 신속히 현장에 출동하여 보니 김○○(당73세)과 그의 아들2명, 손자1명 등 총4명이 방안에서 잠을 자다가 연탄가스에 중독되어 위험한 상황에 있었다.
급히 후송을 하기 위해서는 119구급차량을 불렀으나 차량이 1대 밖에 오지 않아 환자4명과 보호자3명 모두 탈수 없는 상황이었다.
또한, 팔봉에 소재한 소방서에서 구급차량이 2대가 지원 나오기로 되어 있으나 도착하려면 시간이 걸려 환자의 목숨이 위험한 상황이었다.
이에 진경사와 김경장은 112순찰차량으로 환자와 보호자등 3명 태워 약 30km 떨어진 원광대학병원에 신속히 후송 조치하여 위기를 무사히 넘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