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하역 도로무단 점유, 사고 위험 상존
▲ 교통체증 극심 시민불편 가중
롯데마트 익산점이 번잡한 도로를 하역장으로 사용하고 있어 고객불편은 물론 교통사고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롯데마트 익산점의 주변 상인들에 따르면, 하역장 주변에 대기중인 대형트럭들이 도로를 점유하고 있고, 이 트럭들이 도로를 점유한 채 하역작업을 하고 있어 교통체증 유발과 안전운전을 위협하고 있다는 여론이다.
특히 하역장의 지게차가 편도1차로까지 나와 자유자재로 작업을 벌이고 있어 자칫 대형사고까지 우려되고 있다.
롯데마트 익산점은 대단위아파트단지와 고층빌딩들 사이에 위치해 시내에서 가장 번잡한 도로로 꼽히는 가운데, 하역차량이 도로를 점유하고 작업을 할 경우 주변차량들이 불편을 겪게 된다.
2001년 8월에 개장해 5년여 동안 최고의 호황을 누리는 롯데마트 익산점은 최근 객장을 2천597평에서 3천600평으로 증축해 7월부터 영업에 들어갔다.
그러나 기존부터 문제가 되어 시민들에게 지적을 받아왔던 하역장문제를 개선하지 않아, 증축 후 하루 수십여대 이상으로 늘어난 하역차량들로 인해 더욱 극심한 교통체증이 야기돼 대책마련이 시급한 상태다.
시민 하모씨는 “가장 번잡한 도로를 점유하고 하역작업을 하는 것은 고객에 불편을 주는 것이며 빨리 개선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롯데마트 관계자는 “고객들의 불만이 있어 왔다”며 “대책에 대해 고민 중이고 앞으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