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대보름행사 풍성
지난 2월 16일(토) 익산 영등동 시민공원에서는 2008 익산정월대보름한마당 행사가 풍성하게 열렸다.
17개 시민사회단체, 문화단체가 함께 익산정월대보름한마당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그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잊혀졌던 옛 추억을 되살려보고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오후 2시에 시작된 체험마당에서는 소원쓰기, 쥐불놀이, 부럼깨기, 새끼꼬기, 전부치기, 연만들기, 윷놀이, 떡매치기, 전통놀이, 귀밝이술마시기, 강강술래 배우기 등 다양한 체험이 준비되어 어린이들에게 인기를 독차지한것은 물론 함께 참석한 엄마, 아빠들께도 오랜만에 즐겨보는 신나는 전통한마당이 되었다.
이어서 5시부터는 사자춤, 기접놀이, 퓨전난타, 사물판굿, 판소리, 어린이 민요공연, 비나리 등 풍성한 문화행사가 준비되어 참석한 시민들의 흥을 돋우었다.
이날 행사는 날이 어두워지고 저녁 보름달이 떠오르면서 달집태우기로 절정을 이루었다. 주관단체 대표자들이 “하나, 둘, 셋” 하는 시민들의 함성소리에 맞추어 점화를 함과 동시에 달집의 불꽃이 활활 타오르는 모습은 모든 이들의 탄식을 자아냈다.
참석한 시민들은 각자가 한지에 작성한 소원지를 달집과 함께 활활 태워보내면서 2008년 한해의 건강과 발전을 기원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