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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송동, 야적장 환경위생 비상
▲ 인근주민 두통동반 악취. 해충피해 심각 특단대책 촉구

익산시 부송동 압축포장 쓰레기 야적장에서 심한 악취가 발생, 인근 주민들이 두통을 호소하는 등 환경공해의 온상으로 떠오르고 있어 특단의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여론이다.
주민들에 따르면, 아침 저녁으로는 아직 날씨가 쌀쌀한데도 악취가 너무 심해서 두통 때문에 잠을 이루기가 어렵고 야적장에서 생겨난 해충등 파리가 주택가와 아파트로 날아들어 생활환경 위생에 비상이 걸렸다는 것이다.
이와관련, 부송동 소각장 및 매립장 반대 시민대책위 관계자들은 지난 13일 익산시 부시장실을 방문, 이같은 환경피해를 호소하고 야적장 현장관리공무원 적정 배치를 비롯한 적절한 환경관리 방안을 마련 하라고 촉구했다.
이에 대해 민봉환 부시장은 "부송야적장에 대해 피부로 느끼기 위해 내가 직접 야적장 주변 주택가에서 하룻밤을 지새보고, 현지를 답사한 뒤 주민과 대화를 통해 문제를 파악하여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시민대책위와 동행한 소각장 및 소각잔재물 부지 토지소유주들은 입지선정과정에서 사전협약을 거치지 않고, 통보하는 식으로 부지를 매입하는 익산시의 일방행정을 지적하면서, 익산시에서 지가를 결정한 관련근거 등을 공개하라고 요구했으나, 민부시장의 일정 때문에 면담이 중도에 끊겨 시민대책위는 민부시장의 현지체험 일정조차 잡지 못한 채 허탈하게 돌아서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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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뉴스 박창대 기자 06-04-14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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