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행성 PC방 운영, 출입 42개소 216명 철퇴
익산경찰서는 주민깊숙이 침투해 피해를 주고 있는 사행성PC방에 대해 지난 5월부터 생활안전과 주관, 형사계와 사이버수사대 등 경찰력을 총 동원해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했다.
익산경찰서는 이 기간동안 42개소를 단속하여 216명을 형사입건(구속영장신청6명)했으며, 컴퓨터 700여대를 압수했다.
경찰은 사행성PC방을 단속하기 위해 사전에 환전소를 파악한 뒤 덮치는 식으로 단속을 실시, 이같은 쾌거를 이루었다.
경찰 관계자는 “고객들까지 도박죄로 형사처벌되기 때문에 더 이상 시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사행성PC방 출입을 삼가해 줄 것"을 당부하고, “사행성 게임장 밀집지역에 플래카드 등을 걸고, 단속과 병행해 홍보활동도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강력단속과 함께 사행성PC게임장에 대해 단속 후에도 2차, 3차 지속적인 단속으로 자진폐업을 권고하고 있으며, 업주 스스로 자정의식을 가지고 일반 PC방으로 업종전환토록 하고 있다.
이에 시민L씨는 “몇 달부터 우후죽순처럼 생겨나는 사행성PC방 때문에 서민경제가 파탄에 이르는게 아닌가 하는 걱정을 했는데 경찰에서 집중단속을 실시한 다음부터는 많이 없어졌다”고 말했다.
한편, 사행성 PC방 주요 단속대상은 프로그램을 개발해 전국망을 갖추고 사이버도박을 배포·제공하는 본사 및 PC방을 이용한 도박 및 도박장 개장행위, 등급 분류 미필게임물 제공 행위 , 불법 개·변조 게임물 제공행위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