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석처럼 빛나는 당신", 보석축제서 특별한 추억을...
▲ 2006 보석문화축제, 다양한 볼거리·체험행사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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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석문화축제 개막식. |
19일부터 29일까지 11일간 ‘보석처럼 빛나는 당신‘이란 주제로 열리는 2006 익산보석문화축제가 다양하고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19일 오전 익산귀금속판매센터에는 이한수 시장을 비롯한 김병곤 도의장 등 관계자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6 익산 보석문화축제 개막식이 열렸다.
이 시장은 이날 “관람객 모두 아름다운 보석 뿐 아니라 볼거리, 체험거리가 가득한 보석축제에서 특별한 추억을 쌓으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석의 도시로서 보석산업 발전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보석축제는 30개 업체가 10만여점을 출품하고, 24k, 다이아몬드석을 제외한 모든 보석을 평소보다 30% 할인 판매한다. 이번 할인 판매는 작년보다 10% 싸게 파는 것으로 구매자들에게는 희소식이 될 것.
특별히 축제 관람객들을 위한 최하가격부터 경매에 들어가는 ‘보석깜짝 경매’는 참가자들에게 재미를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관람객들은 보석축제의 마스코트인 루비와 에메랄드를 형상화한 캐릭터인 '루이와 에이미'와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다.
이밖에 키다리 삐에로들이 나와 요술풍선을 이용한 퍼포먼스와 인간석고상의 보여주는 볼거리도 색다르다.
또 '보석은 행복을 싣고' 공연은 보석 뮤직웨이, 통기타와 보석의 추억, 영화음악의 세계 등을 선보여 중․장년층에게 높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함께 원광대 누리사업단과 원광대TIC, 원광보건대학 특성화사업단이 보여주는 귀금속 보석가공 및 세공작업시연 체험과 원광보건대학 귀금속디자인학과 졸업작품전도 볼거리를 더한다.
한편 익산귀금속보석판매센터는 이번 축제에서 보석을 구입한 고객들을 위해 추첨을 통해 ‘보석쌀’을 제공해, 각 가정에 직접 배달까지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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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석문화축제에서 전시 중인 보석을 돌아보고 있는 이한수 시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