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지역일은 내 손으로
▲ 남중동 주민자치위원회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남중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문조)가 살기 좋은 남중동을 만들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남중동 주민자치위원회 25명은 18일 오후 노후로 인해 지저분하고 악취가 발생하는 서초등학교 옆 지하차도 30m 청소와 함께 도색작업을 마쳤다.
이번 청소·도색작업으로 쾌적하고, 깨끗한 장소로 거듭난 지하차도는 주민들의 이용이 더욱 많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남중동 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나서 지역의 문제는 스스로 찾아서 해결하고, 남중동을 살기 좋은 동네로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 봉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중동 주민자치위원회는 현재 관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남중동 아름다운 봉사단’에서도 참여해 봉사하고 있으며, 사랑의 이삿짐센터를 비롯한 독거노인 세대 청소, 전기 보수공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