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인회 익산지회(회장 류은종)가 관내 불우청소년을 돕기 위해 17일부터 20일까지 4일 동안 중앙동 소재 나라저축은행에서 의류바자회를 개최한다.
이번 의류바자회는 관내 불우이웃돕기 및 소년소녀가장 장학금지원 등 우리주변 소외된 이웃을 돕고자 마련됐다.
바자회에서는 투피스와, 원피스, 쓰리피스, 자켓 등 신상품 60%를 할인하고, 사계절 이월상품 전품목에 한해서 원가세일, 니트류 골프티도 대량 입점한다.
한국부인회는 지난 12여 년 전부터 동안 봄, 가을 년 2회씩 의류바자회를 개최, 불우학생 장학금 마련 활동 등을 성실히 수행해오는 등 타의 모범이 되는 봉사 단체로 잘 알려져 있다.
지난해에는 의류바자회 수익금을 관내 어려운 학생들에게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