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균부사관학교, 원어민 영어교육 '호응'
육군부사관학교(학교장 소장 이근범)는 지난 4월부터 장병들의 자기계발을 위한 원어민 영어교육을 실시해오고 있어 장병들로부터 큰 호응은 물론, 한․미 교류를 통한 '우호 증진의 장'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원어민 영어교육은 부사관학교와 자매결연 부대인 미 제 8전투비행단 소속, 챔블리스 D.맥켄드리 중사 등 5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매주 월․목요일 주 2회 부사관학교를 방문하여 일과이후 약 두 시간동안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장병들의 개인별 수준을 고려, 4개 학급으로 세분화하여 내실화된 교육이 되도록 하고 있다.
특히, 현재 실시되고 있는'원어민 영어교육'은 주한미군의'원어민 영어교육 지원 프로그램'중 가장 모범적인 성공사례로 평가되어 미군 방송(AFN)에서 직접 교육현장을 취재하여 방영하는 등 원어민 영어교육이 한․미 장병 교류를 통한 우호증진의 장으로 확대되고 있다.
원어민 영어교육에 참가하고 있는 김재광 상사(전술학처 교관)는 “원어민 영어교육을 통해 매주 두 차례 개인시간을 할애해가며 봉사해주는 미군은 진정한 우방국이자 친구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고 말했으며, 조교임무를 수행 중인 안종윤 병장은 “군에서 원어민 영어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쉽지 않은 만큼, 열심히 노력하여 입대 전 호텔조리학 전공을 살려 세계인들에게 한국 전통음식을 널리 알리기 위한 필수적인 언어능력을 갖추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