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익산시에 이동목욕차량 전달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14일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들을 위해 이동목욕차량과 배분사업비를 익산시에 전달했다.
14일 전달식에는 이한수 시장과 김원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남궁수 부회장이 참석해 배분사업비를 전달하고 이동목욕차량을 노인복지회관에 각각 전달했다.
1억원 상당의 이동목욕차량에는 특수욕조, 물 박스, 보일러, 사물함, 다용도 수납함, 간이침대 등 목욕을 위한 물품들이 설치되어 있다.
노인복지회관(관장 정호영)은 앞으로 노환이나 중증의 장애로 장기간 누워 생활하거나 대중목욕탕을 이용할 수 없는 관내 노인과 재가장애인 등 총 1,040명에게 목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호영 노인복지회관장은 “앞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정기적인 목욕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도시지역을 순회하여 그동안 복지손길이 미치지 못한 곳의 장애인 및 독거노인들에게 공공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익산시에 배분한 사업비는 총 3억3600만원으로 ▲시설․단체지원 85개소에 2억6300만원, ▲행복한 겨울 나누기 지원사업 555세대 5,550만원, ▲김장김치나누기 지원사업 1,480만원, ▲저소득생계의료비지원사업 등이다.
이한수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지원해 그들에게 삶에 대한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줄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