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산소고기 시중유통 중단 촉구 규탄대회
한미FTA저지 전북도민운동본부는 13일 익산 롯데마트 앞 광장에서 광우병의심 미국산소고기 시중유통 중단을 촉구하는 규탄대회를 가졌다.
FTA저지 운동본부는 이날, "2003년 광우병발생으로 중단되었다가 한미FTA의 선결조건으로 재개되어 수입된 미국산 소고기가 내일 전국의 롯데마트 매장에서 일제히 시판될 예정이다"면서 "일본등 대부분의 나라들이 전체를 광우병검사를 하고 있는것에 반해 미국은 도축소의 0.1%만 광우병검사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 안전성의 확보란 먼 나라이야기일 뿐이다"고 성토했다.
이 본부는 또, "수입이 재개된 지난 1년간 미국산쇠고기는 뼛조각 발견, 다이옥신 검출, 수입 금지된 통뼈 반입시도, 검역증 위조를 통한 내수용 쇠고기 반입시도 등 4~5차례에 걸쳐 반복적으로 검역 조건을 위반하였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정부 관료들은 수입중단등들 통한 국민의 건강권확보보다는 오로지 미국의 이해와 입장만을 대변하고 있을 뿐이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