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생 스타티스 여름철재배 성공
전라북도(농업기술원)에서는 고냉지 여름재배의 최대 화종인 스타티스를 전국 제일의 특화 작목 육성을 위한 ‘일년생 스타티스’ 농가 실증재배 현장 평가회를 지난 23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일년생 스타티스는 화색이 보라, 분홍, 빨강, 노랑 등 매우 다양하고, 절화 및 꽃다발에 많이 이용되고 있으며, 특히 고유의 화색이 오랜 기간 유지되어 건조화로도 쓰임새가 많다.
최근까지 일년생 스타티스는 주로 겨울에 재배되어 12월부터 졸업시즌에 집중적으로 소비되는 형태였는데, 이것은 생리적으로 서늘한 기후에서 잘 자라는 특성이 있어 여름철 고온기에는 꽃대 추대 및 개화가 부진한 단점으로 인해 재배가 거의 없는 실정이었다.
이에 농업기술원에서는 일년생 스타티스 여름철 안정생산을 위하여 묘의 저온처리방법, 차광에 의한 꽃받침 변색 방지 등의 연구 결과를 농가에 접목하여 하계여름철 재배에 성공을 거두었다.
실증 재배농가 김응오(남원시 운봉읍 주촌리)씨는 "화색이 다양하여 절화, 건조화 등 소비자 기호도 충족 및 스타티스 여름철 재배 품종의 다양화로 농가 소득 안정화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