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농작물 병해충방제 서둘러야
전라북도농업기술원(원장 최영근)에서는 농작물 병해충발생 주의보 2호를 7월 19일 발표했다.
전라북도농업기술원은 벼잎도열병, 고추역병, 수박역병, 탄저병, 덩굴마름병에 대한 병해충발생 주의보를 벼잎짚무늬마름병, 흰잎마름병, 벼멸구, 혹명나방 등 병해충에 대해서 예보를 발령하고 병해충으로 인한 피해를 받지 않도록 포장을 자주 살펴 발생초기에 방제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벼는 도열병에 약한 품종을 심은 논과 늦게심은 2모작논, 질소비료 과다사용 논에서 잎도열병이 확산될 우려가 있어 주의보를 발령했다.
또한 고추, 수박은 제대로 물빠짐이 나쁘거나 이어짓기를 한 포장에서 역병, 덩굴마름병, 탄저병이 발생되고 있어 장마가 끝난 후 급격히 번질 것으로 예상되어 주의보를 발령했다.
채소, 과수 등 원예작물은 고온이 지속되면서 응애, 진딧물, 총채벌레, 파밤나방이 발생되고 있으니 잎 뒷면을 자주 살펴 잎당 한두마리가 보이면 밀도가 늘어나기전에 적용약제를 충분히 뿌려주고, 특히 고추, 수박은 병이 발생되게 되면 일시에 확산되어 약을 뿌려주어도 방제하기 어려우므로 발생초기에 적용약제를 충분히 뿌려주어 병이 번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이밖에 중국에서 비래되어 발생되는 벼멸구와 혹명나방은 기온이 높게 되면 증식하는데 유리한 조건이 되므로 상습지를 중심으로 자주 살펴 밀도가 높은 논은 적용약제로 방제해줄 것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