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명천RPC GAP인증 시설획득
▲ 익산지역 RPC중 최초, 친환경 농산물 유통 활성화 기대
익산 낭산면 호암리 명천RPC가 관내 RPC 중 최초로 GAP(우수농산물 관리제도) 인증을 받아 농산물 유통시 포장지에 인증마크를 부착해 친환경농산물을 유통시킬 수 있게 됐다.
시에 따르면 식품안전성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증대와 유럽이나 미국, 칠레 등 주요 국가의 GAP제도 시행으로 국내 역시 GAP 인증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조만간 국내 농산물의 안전 및 품질 기준은 GAP인증서 부착 여부로 판가름 날 전망이며, GAP인증제가 빠르게 정착될 것이라는 게 유통업계의 공통적 견해다.
올해 명천RPC(대표 조영)은 시비 3천여만원을 포함해 총 5천460여만원을 투자해 시설을 완공했다.
특히 현미부와 백미부 칸막이 설치공사, 에어커튼, 집진휀, 집진덕트시설 등을 엄격한 GAP시설에 적합하도록 개․보수해 국립 농산물 품질관리원 전북지원으로부터 심사받아 지난 19일 우수농산물 관리시설 지정서(지정번호 제1403-024호)를 통보받았다.
GAP인증에 따라 명천 RPC를 통해 나오는 익산 순수미와 탑라이스에는 GAP인증마크와 농산물 생산에서부터 수확 후 포장단계까지의 주요과정이 함께 부착되어 유통된다.
시 관계자는 “GAP마크는 앞으로 소비자들이 친환경 안전 농산물을 구매하는 기준이 될 것”이라며 “삼기농협에 GAP시설을 지원해 익산 농산물에 GAP 인증마크를 부착해 소비자들이 즐겨찾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