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물산기업(주) 익산 농기계공장 첫삽
왕궁농공단지 내 조성되는 국내 굴지의 농기계 제조사인 동양물산기업(주)이 6일 첫 삽을 뜬다.
6일 오전 이한수 시장을 비롯해 김완주 도지사, 김희용 회장, 조배숙 의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양물산기업(주) 기공식이 열린다.
이는 지난 05년 익산시와 동양물산, 전북도간 투자협약이 체결된 지 3년만에 이뤄지는 것으로 400억원을 들여 내년9월에 준공한 뒤 10월부터 가동에 들어간다.
왕궁농공단지 102천㎡ 부지에 36천㎡의 공장을 지어 콤바인과 트렉터, 이앙기 등 연간 17,000대를 생산할 계획이며 점차 투자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 내년도 공장가동에 맞춰 120명 인력을 모집할 예정으로 오는 2012년까지 모두 430명의 기능인력을 채용할 방침이다. 이는 지역일자리 창출과 소득증대와 지방세 수입의 증가로 이어져 지역경제에도 활기를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동양물산 익산이전은 왕궁농공단지에 입주한 관련 협력업체 12개사와 함께 농기계 및 자동차부품 산업의 중심으로 고도화․집적화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동양물산 착공으로 협력업체의 동반이전이 본격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최근 문의가 잇따르고 있는 자동차․기계부품 업체의 적극적인 유치를 위해 조성 중에 있는 익산제3공단(100만평)과 금마농공단지(10만평)의 조기 완공을 서두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