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년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 개최
2006년도 농업기술보급사업을 마무리하는 종합평가회가 28일 농업기술원 대강당에서 개최, 대상에 익산시(고품질 쌀 생산분야)를 비롯한 6개 시군이 영예를 안게 되었다.
이날 평가회에는 최영근 도농업기술원장과 시군 농업기술센터 소장 및 관계관이 참석한 가운데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발굴하고, 시군별 사업추진 실적 및 사업계획에 대한 정보교환과 유형별 우수농업기술센터의 사례발표와 함께 ‘07년도 농촌지도사업 방향설정을 위한 종합토의도 함께 가졌다.
특히 금년에는 농촌진흥청에서 전국 150여개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하는우수기관 선발에서 남원시가 특화작목개발보급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150만원의 시상금과 5억원의 특화작목개발 촉진 사업비를 완주군이 농촌생활자원 활용 분야에서 우수상으로 100만원의 시상금과 4억원의 사업비를, 익산시가 고품질 쌀 생산 분야에서, 김제시가 마케팅 홍보분야에서, 고창군이 교육프로그램 운영분야에서 각각 장려상을 수상하여 100만원의 시상금과 2억 2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