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公, 익산 채권관리센터 신설
한국주택금융공사(사장 유재한)는 구상채권 회수 및 관리업무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전북 익산에 충청 및 호남 권역을 담당할 익산채권관리센터를 설치한다.
오는 18일(화)에는 유재한 사장, 이한수 익산시장, 익산상공회의소 회장 등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해 개소식을 가질 예정이다.
공사는 익산 채권관리센터 개설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전국 12개 일선 영업점에서 분산 관리하던 채권을 권역별 채권관리센터로 집중해 채권관리의 효율성을 높여갈 계획이다.
장상인 채권관리센터장은 ‘단지 효율적인 채권관리업무에 그치지 않고, 그동안 영업점이 없던 익산지역에서 보금자리론과 주택연금, 주택신용보증 상담과 안내역할을 병행함으로써 익산 시민들에게 도움을 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익산채권관리센터 주소는 익산시 창인동1가 175-6 SK빌딩 5층, 대표전화는 063) 840-7400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