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수도, 예산절감 고객만족 행정혁신 방안 '눈길'
▲ 원수비용 3억9천2백만원이나 절감 기대 만발
익산시 상하수도관리사업소 직원들이 눈에 띄는 예산절감, 고객만족 및 효율적인 행정서비스 제공 등 혁신성과를 거둬 익산시청의 혁신의 불씨로 떠오르고 있다.
익산시 상하수도관리사업소에서 황영창 소장을 비롯한 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중 혁신과제 보고 및 토론회를 지난 14일 개최했다.
이날 혁신과제 발표 주제는 ▲ 하수처리장 방류수 공업용수로 재활용, ▲ 관로보호 및 탐사 테이프 매설 ▲ 도시에 옷을 입히자 ▲민원접수처리개선 ▲방역장비 설치․유지보수 간소화 ▲방류조 거품 흐름장치 설치 등 총 6건이다.
첫 번째 혁신과제 발표자인 윤노현(상수도과 정수생산담당)씨는 하수처리장 방류수를 재생자원으로 활용함으로써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나아가 신흥정수장의 연간 원수비용을 3억9천2백만원이나 절감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또 허휴석(축산폐수처리과 기계7급)씨는 지난해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시 방역기의 문제점과 임차비가 많이 소요되는 것에 주목하여 설치가 쉽고 제작비용이 저렴한 방역기를 개발해 소개했다.
그 밖에 관로를 보호하고 탐사를 쉽게 하여 신속한 누수 확인으로 예산을 절감하고 종합민원과에서 처리해 오던 지하수관련 민원을 하수관리과에서 직접처리 하는 방안 등이 제안되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혁신과제 보고회는 양보다 질적으로 우수했다”며 “앞으로 방류수 공업용수 재활용 방안은 예산을 확보하여 추진하고 방역기를 자체 제작을 하여 시험과정을 거쳐 특허 출원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