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들의 마음을 하나로"
▲ 제1회 익산시 농촌지도자, 생활개선회원 한마음대회
한해 농사를 마무리하는 시기에 맞춰 농업인들의 화합을 위한 제1회 익산시농촌지도자․생활개선회원 한마음대회가 1일 중앙체육공원에서 열렸다.
1일 중앙체육공원에는 민봉한 부시장을 비롯한 김정기 시의회의장, 농촌지도자, 생활개선회원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민봉한 부시장은 이날 개회식에서 모범적으로 농업을 경영하며, 지역농업발전에 앞장서 온 우수 회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한마음대회에서 농촌지도자와 생활개선회원들은 윷놀이와 고리던지기 등 민속․체육경기를 하고, 노래자랑도 펼쳐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농촌지도자 성신용 회장은 “개방화로 인해 농업여건이 어렵지만 우리농업과 농촌을 지키기 위해 회원들이 앞장선다면 지금의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며, “힘을 한데 모아 우리 농촌을 지키자”고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