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성과계약 체결. 본부별 전략과제 발표
전국 최초로 전면적인 기업형 팀제 개편을 완료한 익산시가 2일 직무성과계약을 체결하고 본부별 전략과제를 발표했다.
2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이한수 시장을 비롯한 민봉한 부시장, 본부장, 팀장급 이상 간부공무원 93여명은 직무성과계약을 체결했다.
직무성과계약은 기관의 책임자와 관리자간 성과계약을 체결해 성과 목표 및 지표 등에 관해 합의하고 개인의 달성도를 평가해 그 결과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개인성과 평가제도다.
시에서는 본부장들은 6~8개, 팀장 3~5개의 전략목표 및 성과목표를 설정했다. 설정된 과제는 12월을 기준으로 직무성과 추진설적을 평가하게 된다. 평가항목은 공약사업과 제도개선 등 중요도와 난이도에 의한 목표성격평가 30점과 중앙부처 협의 및 민원해결 등 목표이행과정 평가 30점, 최종 성과 달성도 40점 등 총 100점 만점으로 하고, 혁신평가 우수부서와 업무추진 유공 수상 등 역량 가․감점 평가 10점을 적용하게 된다.
시는 체결된 직무성과계약에 대해 내년 1월 최종 평가를 완료하고 성과연봉과 성과상여금 등 인센티브를 적용할 예정이다.
이한수 시장은 이날 “급변하는 행정환경과 다양한 시민욕구 등 변화의 중심에 선 공무원들이 직무성과 계약과 본부별 비전발표를 통해 익산의 미래를 위한 각오를 새롭게 다지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며 “간부공무원들이 의식변화와 자기혁신을 통해 시민의 관점에서 업무를 설계하고 전략목표달성과 유연한 사고로 시의 정책방향을 제시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