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병 씨감자 바이러스 발병 '제로' 도전
익산시 농업기술연구센터에서는 조직배양을 통해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은 무병씨감자를 생산, 7월 20일 780kg을 농가에 분양해 큰 호응을 얻었다.
센터에서는 조직배양을 통하여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은 무병씨감자를 봄․가을 양액재배와 상토재배를 하여 연 2회 생산, 각 읍면동 농업인상담소를 통해 농가신청을 받아 분양해 오고 있으며 조기에 신청해야 분양받을 수 있을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감자의 경우 일반적인 재배로 생산된 괴경은 씨감자로 이용하는 과정에서 퇴화가 진전되어 수량과 품질이 크게 떨어지며 특히 바이러스에 의한 피해는 적게는 10%에서 많게는 90%까지 수량 감소를 가져오기 때문에 조직배양 씨감자의 공급은 감자재배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농업기술연구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가을감자재배는 생육기간이 봄 재배에 비해 짧고 생육후기 줄기와 잎의 신장이 둔화되므로 봄 재배보다 질소질 비료를 많이 주어 덩이줄기 비대기 이전에 줄기와 잎을 충분히 신장시켜야 많은 수량을 올릴 수 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