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처분 현장서 마지막 구슬땀
▲ 조배숙의원.이한수시장 12월 4일, 61만3천수 양계 살처분 완료
조배숙 국회의원과 이한수 익산시장이 4일 오후 1시 마지막 살처분 현장인 함열읍 석매리의 한 농가에서 매몰 및 운반 작업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작업에는 환경미화원, 하림직원, 관계공무원 등 80여명이 함께하여 지난 3일 2만 5천 여수를 살처분 한데 이어 나머지 2만 5천수에 대한 살처분 작업을 완료함으로써 AI 발생지역으로부터 3km 위험지역 내 양계 살처분을 최종 마무리 했다.
또 최봉구 익산시직장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임원 및 공무원 50여명도 작업에 참여하여 살처분을 조기에 마무리 하는데 힘을 실었다.
조배숙 국회의원은 “마지막 살처분 현장에서나마 힘을 더할 수 있어 지역 국회의원으로서 역할을 한 것 같다”며 “AI 위기 상황을 이한수 익산시장님을 중심으로 공무원들이 똘똘 뭉쳐 신속하게 대처하고 해결하는 것에 큰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조 의원은 “AI 사태 이후 농가지원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한수 시장은 “지난 23일부터 시작된 상황실, 이동통제초소, 살처분 현장에서 24시간 교대 비상근무로 몹시 지쳐 있는 가운데도 매몰 및 운반 자원봉사에 적극 참여해준 직원과 각계각층의 자원봉사자들이 도움이 있었기에 살처분이 조기에 마무리 될 수 있었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 시장은 “어제 3일 한명숙 국무총리을 비롯한 박홍수 농림부장관, 김완주 전북도지사가 익산시를 방문하여 AI사태 해결 및 이후 축산농가와 익산경제 회복을 위해를 적극 지원해주기로 약속해 익산시가 이 위기를 새로운 발전의 기회로 만들어 가는데 힘을 얻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배숙 국회의원은 조류인플루엔자 방역대책을 위한 특별교부세 10억원이 29일 익산시에 긴급지원 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