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공직자, 수돗물 직접 마신다
▲ 원수부터 소도꼭지까지 맑은물 신뢰 높이기
익산시가 수돗물에 대한 시민들의 불신감을 해소하고 안심하게 마실 수 있는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공직자 수돗물 먹기 운동을 실시한다.
시는 이를 위해 8월부터 시청 내 식수대를 설치하고, 수돗물 먹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수돗물을 식수통에 받아 냉․온수기에 연결시켜 음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또 9월에는 읍․면․동으로 확대 실시하고, 각종 회의에 음료수 대신 수돗물을 쓰고, 내년1월~2월까지 시내 공공기관 등에 수돗물 먹기 운동을 전개한다. 내년 3월에는 전 시민을 대상으로 수돗물 직접 마시기를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청 내 생수 구입중단으로 연 3천900여만원 정도 예산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수돗물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공감대 형성 및 신뢰감 확보를 위해 공직자들이 앞장 설 것”이라 전했다.
한편 익산시 수돗물은 매월 (먹는물 수질검사) 국가공인기관인 한국 수자원 공사 전북지역 본부에서 실시한 수질 검사를 한 결과 안심하고 바로 먹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상하수도사업단장(단장 황영창)은 시민들이 수돗물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원수에서부터 가정의 수도꼭지까지 철저한 수질관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