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2회 32만 시민의 날 기념행사 개최
▲ 시민의장 수상자 등 1천여명 참석
익산시에서는 10일 오전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32만 시민의 축제인 제12회 익산시민의 날 기념행사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이한수 시장을 비롯한 김정기 시의장, 한병도, 조배숙 국회의원, 역대 시민의 장 수상자, 각 단체 임원, 시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해 12번째 시민의 날을 축하했다.
이한수 시장은 이날 “오늘은 32만 시민 여러분의 날”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 익산을 건설하기 위해 1400여명의 공직자와 함께 뛸 것”이라고 전하고, “특히 오늘 수상하시는 가람시조 문학상 이한성 시인을 비롯한 시민의 장 수상자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제12회 익산시민의 날 기념식에는 가람시조문학상 시상식과 시민의 장 및 모범․명예시민 시상식이 함께 열렸다.
제27회 가람시조문학상에 당선된 이한성 시인은 작품 지팡이를 통해 어머니의 사랑을 새삼 이해하고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이 잘 형상화 됐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 이 시인은 상패와 상금 1천여만원을 수여받았다.
특히 이번 시상식에서 가람 선생의 제자이자 시조발전에 공헌도가 큰 구름재 박병순 선생의 공로상도 함께 시상해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됐다.
이와 함께 제12회 익산시민의 장으로 선정된 문화장 이인호(72, 금마면), 체육장 박병섭(60, 남중동), 산업장 김형근(64, 황등면), 봉사장 양봉섭(72, 삼성동), 효열장 정순덕(48, 신동)씨에게 시상했다.
한편 시는 시민의 날 행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식전행사로 주민자치센터 풍물패와 스포츠 댄스 등의 공연을 마련했으며, 축하 공연 은 생략하는 등 조촐하고 내실 있는 행사를 기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