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빵굼터, 롤케익으로 전하는 사랑
▲ 공무원 봉사단이 빵 포장을 맡아 아동들에 희망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익산 사랑의 빵굼터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첫째주와 둘째주 두 번에 걸쳐 롤케익으로 사랑을 전하고 있다.
특히 이번 달에는 공무원 봉사단이 빵 포장을 맡아 어린이 날을 맞은 아동들에게는 용기와 희망을 주는 편지를 쓰고, 어른들에게는 효도의 마음을 전하는 카드를 롤케익에 함께 동봉한다.
빵굼터 관계자는 “작년 크리스마스에 사랑의 케익을 받고 눈시울을 붉힌 어르신을 보며 봉사에 용기를 얻고 큰 보람을 느꼈다”며 “넉넉하지 않은 환경이지만 빵을 받아보며 기뻐할 이웃들을 생각하며 정성껏 빵을 구울 것”이라고 환한 웃음을 지으며 말했다.
한편 05년 문을 연 ‘사랑의 빵굼터’에서는 매주 1천여개의 빵이 구워져 결식아동과 독거노인 등 150세대에게 전달되고 있으며, 총 300세대에게 격주로 전해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 모인다면 결식아동과 독거노인들에게 따뜻한 빵을 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보다 많은 분들이 사랑의 빵을 전하는데 동참해주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랑의 빵굼터 후원 계좌 농협 514-01-022391 입금주:익산시자원봉사종합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