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
익산시는 30일 제 62회 식목일 기념 및 봄철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이한수 익산시장을 비롯한 300여명의 직원이 참여해 평화동 대간선 수로변 빈터에 8년생 이팝나무 1천2백여 본을 식재했다.
이팝나무는 내한성과 내공해성이 강해 잘 자라며 5월에서 6월경에 수수이삭 모양의 하얀색 꽃이 20여 일간 피며 향기가 은은한 향토수종이다
이한수 시장은 “오늘 심는 한 그루의 나무는 푸른 익산의 씨앗이며 풍요로운 익산의 미래다”며 “직원들에게 앞으로 경제적이고 지역 토양에 잘 맞는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에 더욱 더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식목일 맞아 시민 한 사람이 집안 또는 주변 빈터에 한 그루의 나무라도 심어 푸른 익산을 만드는데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푸른 숲이 어우러진 익산을 만들기 위해 오는 2011년까지 100만그루 나무심기를 범시민 운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임산촌 농가의 소득을 높이고 산지를 푸르게 하기 위해 해송 1만 5천 그루(5㏊), 상수리 외 2종 5천 그루(10㏊), 약용수 1만 1천 그루(12㏊) 등 총 14만 그루(73㏊)의 나무를 심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