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폭적으로 지지해 준 당원 여러분과 익산 시민들께 감사드립니다"
지난 15일 경선에서 열린우리당 익산시장 후보로 선출된 이한수 후보의 인사말이다. 
이한수 후보는 경선기간 내내 선의의 경쟁을 펼친 채규정, 김상민 후보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면서 "막중한 임무가 주어졌음을 실감하며, 본선에서 기필코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후보는 "이제는 경영의 시대인 만큼 시장의 역할도 분명히 바뀌어야 한다"며 "뚜렷한 목표의식과 도전정신, 철저한 기업마인드를 가진 자신을 본선에서도 승리 할 수 있도록 지원 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후보는 또 "50만도시 익산건설이라는 목표를 설정하고 그 일에 매진할 때 만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익산을 꿈이 있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피력했다.
이후보는 이를 위해 "호남고속철도의 전북 정차 역으로 익산역이 확정된 것을 계기로 역세권을 개발하겠다"며 "백제문화권의 지속적인 개발을 통해 문화관광도시로써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민들의 참여를 기반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문화와 환경, 복지가 조화된 도시를 건설하겠다고 피력했다.